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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 세계] 현대미술, 최고 낙찰가 나와

정준형

입력 : 2007.05.18 08:12|수정 : 2007.05.1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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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 현대 미술작품 부문에서 사상 최고 낙찰가가 나왔습니다.

초현실주의 작가인 마크 로스코의 '화이트 센터'라는 작품인데, 무려 7천3백만 달러, 우리돈으로 7백억 원에 팔렸습니다.

전후 예술 작품들 가운데서는 사상 최고가로 록펠러 가문의 한 자선사업가에게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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