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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만에 군사분계선을 넘어 실시된 남북 열차 시험운행이 무사히 마무리 됐습니다. 경의선은 56년만에 동해선은 57년만에 한국전쟁으로 그어진 남북군사분계선을 다시 넘은 것입니다.
경의선과 동해선 열차 탑승객들은 각각 개성역과 제진역에서 오찬을 하고 기념행사를 가진뒤 오후 2시 40분과 3시쯤 다시 남과 북으로 출발했습니다.
경의선 열차에는 남측에서 이재정 통일부 장관 등 100명이 북측에서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 등 50명이 탑승했습니다. 동해선 열차에는 남측 이용섭 건교부 장관 등 100명이, 북측 김용삼 철도상 등 50명이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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