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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참사 모방게임 등장

정준형

입력 : 2007.05.1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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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명의 성난 시민들이 경찰을 향해 돌을 던지며 격렬하게 항의합니다.

저녁 퇴근 시간에 통근열차 운행이 지연되자 화난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온 것입니다.

거리 상가가 모두 부숴졌고, 성난 시민들은 역사 주변에 불까지 질렀습니다.

아르헨티나는 1990년대에 통근열차 운영이 민영화됐는데, 그동안 운행 시간이 불규칙해서 승객들의 불만이 쌓여왔다고 합니다.

터번을 쓴 수백명의 남성들이 칼과 몽둥이를 들고 거리를 돌아다니며 닥치는대로 상가를 부숩니다.

인도에서 발생한 시크 교도들의 시위입니다.

이들은 다른 종교의 교주가 시크 교도처럼 옷을 입은 채 신문 광고에 나온데 대한 항의의 표시로 여러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크교는 15세기 힌두교에서 떨어져 나왔으며, 인도 인구의 2% 정도가 믿고 있습니다

버지니아공대 총격 참사를 모방해서 만든 컴퓨터 게임입니다.

조승희 씨를 본따서 만든 가상인물이 사람들을 총으로 쏴 살해합니다.

21살된 호주의 한 청년이 제작해서 인터넷에 올린 게임입니다.

이 청년은 재미로 게임을 만든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버지니아공대 희생자 지원단체 회원 : 혐오스럽다는 말밖에 할 수 없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부가 규제를 해야 합니다.]

기독교 성경에 노아의 방주가 상륙한 곳이라고 씌어진 터키 아라라트산 정상에 노아의 방주가 만들어집니다.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가 만들고 있는 노아의 방주는 길이 10미터로, 오는 31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린피스는 다음 달 독일에서 열리는 서방 선진 8개 나라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구 온난화와 관련한 단호한 조치를 촉구하기 위해 노아의 방주를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의 왕위승계 서열 3위인 해리왕자가 너무 위험하다는 영국 정부의 결정에 따라 이라크에 가지 못하게 됐습니다.

해리왕자는 자신이 소속된 부대 장병들과 함께 이라크에 배치되기를 바란다고 거듭 밝혀왔습니다만, 이라크 저항세력의 표적이 되서 부대원들까지 더 위험해질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