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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대통령도 올인"

정승민

입력 : 2007.05.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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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노무현 대통령도 발벗고 나섰습니다. 노 대통령은 개최지를 결정할 7월 IOC 총회가 열리는 과테말라를 직접 방문하는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승민 기자입니다.

<기자>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국 결정을 50일 앞두고 평창 유치 성공을 다짐하는 간담회가 청와대에서 열렸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미 확보된 표를 다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복과 무질서한 운동도 피해야 한다며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상황도 많이 이전보다 호전되고 있다고 듣고 있습니다. 모두 여러분들께서 수고하신 덕분입니다.]

참석자들은 오는 7월 과테말라 IOC 총회에서 동계올림픽 개최국을 결정할 때 노 대통령이 과테말라를 방문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특히 이건희 IOC 위원은 유치 경쟁국인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도 자기 일처럼 유치를 위해 뛰고 있다면서 방문을 적극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노 대통령은 국가적으로 어느 것이 이익에 맞는지 잘 고려해서 판단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제부터는 한표 한표 꿰는 일이 남아 있다며 혼선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유치위원회와 문화관광부를 중심으로 추진체계의 수준을 높여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