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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무자료 거래 혐의가 있는 주류도매상 33곳과 이들과 거래한 룸살롱, 나이트클럽 등 유흥업소에 대해 일제 세무조사를 벌입니다.
국세청은 주류 매입액이 과다하게 많은 유흥업소의 매입자료를 분석해 이들에게 술을 공급한 도매상을 역추적하는 방법으로 조사 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도매상은 신용카드 사용이 많은 대형 유흥업소에는 술을 공급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행해 탈세를 부추기고 포장마차와 노래방 등 세원 포착이 어려운 사업자들에게 세금계산서 없이 술을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