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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입력 : 2007.05.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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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노조가 오늘(16일) 새벽 총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는 오늘 새벽 사측과 협상이 결렬됐음을 선언한 뒤 본격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부산교통공사 노사는 어젯밤 부터 밤샘 협상을 벌였으나, 인력충원 규모와 해고자 복직문제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부산교통공사는 비조합원과 외부인력으로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해 당분간 정상운행을 한다는 방침이지만,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단축운행 등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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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예정됐던 골든로즈호 실종자 가족들의 사고해역 방문이 내일로 연기됐습니다.

현지 사고 대책반 관계자는 "현재 사고해역에 강풍이 불어 기상조건이 좋지 않는데다 가족 가운데 여성과 고령자가 많아 자체 회의를 열고 사고해역 방문을 하루 연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오늘 오전 현지 해사당국에서 제공한 선박을 타고  사고해역을 둘러볼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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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경의선과 동해선 열차 시험운행을 하루 앞둔 오늘, 개성의 남북경제협력 협의사무소에서 열차 탑승자 명단을 교환하고 최종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남북이 합의한 탑승자 수는 경의선과 동해선에 각각 남측 100명과 북측 50명으로 모두 300명입니다.

시험운행 열차도 공개됐는데, 디젤전기기관차 한 량과 발전차 한 량, 그리고 객차 네 량 등 모두 6량으로 구성됩니다.

남북은 이에 앞서 그제 경의선과 동해선의 군사분계선에서 공동으로 철도통신 연결공사를 벌였으며 어제 최종 송수신 시험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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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핵심으로 하는 주택법의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분양가의 핵심요소인 택지비는 주택법 개정 공포일인 지난 4월 20일 이전에 토지를 매입한 경우 실제 매입가격을 인정해 주기로 했습니다.

그 이후에 매입한 경우는 감정평가방식으로 산정한 금액의 120%까지만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건교부는 외부기관에 의뢰해 지난해 분양한 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런 내용의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본 결과 실제 분양가보다는 평균 20%, 시세보다는 25% 인하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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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이상을 갖고 태어나는 아기가 전체 출생아 200명 당 한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2002년도 출생아와 사산아를 대상으로 선천성 이상아 조사를 실시한 결과 27개 주요 이상을 가진 아이가 총 2천857명으로 출생아 만 명당 57.8명 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임산부 연령이 많을수록 장애아 발생률도 증가해, 35세 이상 임산부의 경우 35세 미만보다 2배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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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겸 가수 비가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를 연출한 워쇼스키 형제의 신작 '스피드 레이서'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비는 실력이 특출난 신예 레이서이자 가업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양인 역할을 맡게 됩니다.

비는 오는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스피드 레이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비 측은 "4월 비가 직접 베를린을 방문해 워쇼스키 형제 감독과 만났다"며  "이 자리에서 워쇼스키 형제는 비에게 사전 제작된 자료를 보여줬으며 비는 그 독창성과 뛰어난 기술에 감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플러스 : U포터 스페셜>

꼬마 과학자들이 기상청을 찾았습니다.

기상청이 주최하는 기상과학캠프에 참여하기 위해서인데요.

먼저 예보관의 자상한 설명으로 일기예보의 기본을 알아봅니다.

어렵게만 보였던 일기도의 여러가지 기호.

바람의 세기와 방향, 기압의 차이를 한눈에 살피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었군요.

이번에는 방송에 나오는 기상캐스터가 돼 보는 시간.

카메라 앞에 선 모습이 전문 방송인 못지 않게 진지하네요.

[이은채/서울문래동 : 직접 기상캐스터가 돼 보니까 실감나고 재미있고,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아요.]

다음으로 찾은 곳은 일선에서 기상 정보를 수집하는 지역 기상대.

다른 기상대를 연결하는 첨단 화상 회의 시스템이 어린 과학자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뉴스에서만 보던 어려운 기상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아이들이 날씨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꼬마 과학자들, 이제 날씨 박사가 된 표정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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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지하철.

가장 대중적인 교통수단인 지하철이 요즘 각종 광고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지하철 통로의 광고는 물론 승강장과 전동차 안팎까지 광고로 뒤덮고 있습니다.

형태도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음성광고와 조명 광고, 여기에 손잡이 부문을 이용한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광고도 등장했는데요.

더구나 다른 매체에서는 규제되는 청소년 유해 상품 광고까지 지하철에서는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시민의 발인 지하철이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돌풍이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적으로 10에서 40mm, 제주 산간지방은 최고 60mm 가량 되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3도를 비롯해 전국이 19도에서 24도의 분포로 어제 보다 조금 낮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