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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폭행' 사건 이르면 오늘 검찰 송치

이상엽

입력 : 2007.05.16 07:50|수정 : 2007.05.1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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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회장의 보복폭행 혐의를 수사중인 경찰은 15일 한화 협력업체 사장 김 모 씨가 동원했던 폭력배 두 명을 불러서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된 조직폭력배 아홉 명을 추가로 불구속 입건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맘모파 두목 오 씨가 폭력배 동원 대가로 한화측으로부터 3억 원을 받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계좌추적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마무리한 뒤 이르면 16일 오후에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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