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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가평에 연인산이란 산이 있는데요. 지금은 5월에 걸맞게 온갖 들꽃들로 장관입니다. 경기도가 이 곳을 관광단지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가평군 승안리의 연인산입니다.
해발 1천 68m 정상 부근에 화전민 청년과 여종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전설로 남아 연인산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양지꽃, 노랑제비꽃 등 야생화와 철쭉이 어우러져 매년 5월이면 들꽃들로 장관을 이룹니다.
재작년 경기도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했는데 어제(14일)부터 공원내 휴양시설 조성사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두영/승안2리 이장 : 앞으로 조성될 연인산 도립공원에 오셔서 자연을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도는 경춘선 복선 전철과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까지 개통되면 연인산이 근처의 명지산, 축령산 등과 함께 경기도 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산악관광메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문수/경기도지사 : 많은 관광객이 찾아옴으로써 소득이 증대되고 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경기도는 오는 2014년까지 1천 2백억 원을 투입해 들꽃 테마공원과 생태탐방로, 자연체험시설 등을 정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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