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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가족 "살아있다 생각하고 옌타이 왔다"

이정은

입력 : 2007.05.15 16:09|수정 : 2007.05.15 18:02


중국 옌타이 인근해역에서 중국 컨테이너선과 충돌해 침몰한 부광해운 소속 골든로즈호 실종 선원들의 가족 21명이 15일 낮 옌타이에 도착해, 중국측에 적극적으로 수색.구조활동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실종선원 가족들은 15일 오전 11시50분쯤 부광해운과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 관계자 등과 함께 옌타이 국제공항에 도착해, 침통한 표정으로 출국장을 빠져나왔습니다.

실종선원 가족들은 15일 오후 옌타이 해사국 관계자를 만나 수색작업 진행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을 예정입니다.

가족들은 또 16일 칭다오 총영사관측에서 준비한 선박을 타고 골든로즈호가 침몰한 사고해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