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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디트로이트시 주차장 모자를 눌러쓴 한 흑인 청년이 노인의 얼굴을 세차게 내려치기 시작합니다.
때리는 청년은 22살, 맞는 노인은 91살입니다.
20여 차례나 얻어맞은 노인이 땅바닥에 쓰러지자, 청년은 차를 빼앗아 달아납니다.
폭행 장면은 주차장 폐쇄회로 화면에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피해 노인(91살) : 젊은이 나이와 내 나이를 고려해볼 때 나를 폭행한 젊은이는 아주 나쁜 사람입니다.]
흑인 청년은 종신형을 선고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피부색의 남녀 학생들이 여권을 보여주고 사우나탕 안으로 들어갑니다.
일본의 한 사우나에서 벌어진 행사인데요.
한 사우나에 동시에 얼마나 많은 나라 사람들이 모였나하는 세계기록을 깨기 위해서랍니다.
[저는 태국에서 왔어요.]
[저는 탄자니아.]
[타이완.]
[타지키스탄.]
모두 50개 나라에서 온 유학생들이 참여했고, 2004년에 세워진 38개국 기록을 가뿐히 넘어섰다고 하네요.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 시청앞이 3만 명이 넘는 시민들로 가득찼습니다.
유럽 최고의 가요제인 유러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자기나라 가수 마리야 세리포비치를 환영하기 위해서입니다.
국기를 흔들고 노래를 따라부르면서 마치 월드컵에서 우승이라도 한 듯이 축제 분위기를 만끽합니다.
세르비아인들은 이번 우승이 10년에 걸친 유고슬라비아 내전으로 만신창이가 된 국가 이미지를 새롭게 바꿔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리야/우승자 : 음악에서뿐만 아니라 세르비아를 위해 새로운 시대가 열린 것으로 생각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바지선에 실린 신형 테제베 열차가 파리 세느강을 유유히 가로지릅니다.
신형 테제베는 지난달 '최고시속 574킬로미터'를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열차로 기록됐는데요.
이를 자랑하기 위해서 프랑스 정부가 세느강에 열차를 띄운 것입니다.
오는 20일까지는 에펠탑 근처에 바지선을 정박시키고, 관광객들에게 테제베를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우리도 한강을 이용해서 한국이 자랑하는 첨단 기술들을 자랑할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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