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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정법원은 컴퓨터 게임에 몰두해 가족을 부양하지 않았다며, 김 모 씨가 남편 백 모 씨를 상대로 이혼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남편이 게임에 몰두해, 아내와 자녀를 제대로 부양하지 않았고, 아내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혼 판결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내 김 씨는 지난 2000년부터 남편이 회사를 그만둔 뒤, 온라인 게임에만 몰두하자 자녀와 함께 별거에 들어갔고, 결국 이혼 소송까지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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