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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풍자 미 프로그램

입력 : 2007.05.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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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미국의 유명 코미디 프로그램의 소재가 됐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가수 비는 풍자의 대상돼 국내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가수 비는 최근 미국의 시사 주간지‘타임’이 실시한 인터넷 설문조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00인’에서 1위에 올랐는데요,

이 설문조사에서 비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미국의 코미디언‘스티븐 콜버트’가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가수 비를 풍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콜버트는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의 뮤직비디오를 보여준 뒤 '아마추어 같은 뮤직비디오를 보라’ ‘내가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며 자신이 만든 패러디 뮤직비디오를 보여줬습니다.

     ‘콜버트 리포트’는 평소에도 유명인을 풍자하는 것으로 유명한 프로그램인데요,  이번 비의 경우도 미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준이라는 평가입니다.

  비의 한 측근도 ‘우리를 무시하기보다는      비가 미국에서 이슈가 됐기 때문에 그런 방송이  나온 것 아니겠냐’며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는데요,

이 동영상을 접한 국내의 일부 네티즌들은 패러디 뮤직비디오에서 현대차, 김치 등이 ‘ 거론된 것은  한국인을 비하한 것'이라며 불만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