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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선박사고 수습차 영사대사 중국 파견

양만희

입력 : 2007.05.14 07:34|수정 : 2007.05.1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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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동중국해에서 발생한 '골든로즈'호 침몰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서 오갑렬 재외동포 영사대사를 13일 밤 중국 옌타이로 보냈습니다.

정부는 해양수산부와 해경 당국자도 사고 현장으로 보내 사건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며, 중국 현지에 가기위한 실종자 가족들의 출국도 돕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한국인들과 함께 실종된 인도네시아와 미얀마 선원들도 찾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뜻을 양국 주한 대사관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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