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달 25일 실시한 창군 75주년 기념 군사 퍼레이드에서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공개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형 미사일의 사정거리는 대포동 2호의 6천 킬로미터에 근접한 5천 킬로미터로 추정되며, 12기 가량이 공개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미국 정부가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로, 한국과 일본 정부에 전달됐으며, 이 미사일은 옛 소련이 60년대 말에 사용한 잠수함 발사식 탄도 미사일을 육상용으로 개량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미사일도, 지난해 시험 발사를 실시한 무수단리에 배치된 것으로 보여 미 당국은 이를 '무수단'으로 이름지었습니다.
이 신형 미사일에 대해 일본 정부 관계자들은 노동이나 대포동보다 근대화 된 미사일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