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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폭행 당시 전기충격기도 휘둘러"

김형주

입력 : 2007.05.12 16:35|수정 : 2007.05.12 16:53


12일 새벽 경찰에 구속 수감된 한화 김승연 회장이 범행당시 직접 전기충격기를 휘둘러 피해자들에게 충격을 가했다는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영장실질심사 내용 등에 따르면 김 회장은 보복폭행 사건 당일이던 지난 3월 8일 밤 청계산 신축 공사장에서 북창동 술집 종업원 조 모씨 등 2명을 전기충격기로 폭행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김 회장이 직접 쇠파이프로 피해자들을 폭행했고 조직폭력배와 직간접적으로 모의하며 폭행 현장을 지휘했다는 내용도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