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열차 시험운행의 세부 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12일 개성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남북 간 실무 접촉이 연기될 전망입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지난 9일 남북 간 비공식 접촉에서 장성급 군사회담을 통해 군사보장 조치가 이뤄지는 대로 오늘 실무 접촉을 갖기로 했지만 오늘 오전까지 북측에서 접촉을 제안하는 전화통지문이 도착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장성급 회담이 어제 오후 늦게 끝나 북측이 연락할 시간이 없었던 것 같다"며 "내일이나 모레쯤 접촉이 이뤄지면 시험운행의 세부 일정을 확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