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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통합 논의 이견만 확인…난항 예상

이병희

입력 : 2007.05.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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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과 민주당 박상천 대표가 범여권의 대통합을 논의하기 위해서 11일 오전 만났지만 양측의 이견만 확인했을 뿐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민주당 박상천 대표는 민주당이 대통합을 위해 만든 중도개혁세력통합추진협의회에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참여하는 것을 저지하지 말아달라고 정 의장에게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 의장은 열린우리당 의원 몇몇을 당 대표로 선정해 중추협에 참여시키는 방안을 제안했지만, 박 대표가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처럼 서로 간의 입장차로 인해서  앞으로 두 당 간의 통합 논의는 적잖은 난항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