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전국이 맑고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기회만 된다면 도시락이라도 싸서 소풍을 가고 싶은 날씨였는데요. 예상보가 기온이 많이 오르지 않아 매년 이맘때 경험하는 싱그러운 5월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공기가 많이 식었는데 금요일은 잠시 주춤하던 초여름 더위가 다시 고개를 들 가능성이 큽니다.
" 금요일 대구 28도 예상 "
금요일 낮기온이 목요일보다 2,3도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대구는 28도까지 기온이 올라가겠고 강릉도 27도가 예상됩니다.
남서쪽에서 더운 바람이 불어 들어오면서 기온을 높이겠고 동해안은 푄현상이 겹치면서 높은 기온이 예상되는데요. 하지만 주 초에 보여줬던 한여름 더위와 비교하면 한결 견딜만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은 24도, 대전은 26도에 머물면서 한 낮에는 조금 덥겠습니다.
" 일교차 커질 듯 "
공기가 식으면서 낮기온도 낮기온이지만 아침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목요일 밤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경우 지면에 쌓인 열기가 모두 대기중으로 빠져나가면서 기온이 더 떨어질 가능성이 큰데요.
특히 내륙과 산간의 기온은 5도 안팎까지 내려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일교차가 20도 가까이 벌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말이 일교차 20도지 이 정도 일교차면 사람이 적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침에는 거의 초봄 같다가 한 낮에는 초여름으로 계절이 바뀌기 때문이죠. 건강 잃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토요일 전국에 비..더위 한풀 꺾일 듯 "
금요일 오전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져 밤에는 흐린 날씨가 예상되고 토요일 새벽부터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까지의 추세로라면 이번 비가 주로 토요일 오전에 내릴 가능성이 큰데요. 비의 양은 땅이 젖을 정도에 우산이 필요한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인데요. 이에 따라 토요일 야외행사를 준비중인 분들은 변화무쌍한 날씨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보입니다.
비가 오면서 바람이 불고 기온도 떨어지겠다는 내용을 미리 알려 행사에 참여하는 분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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