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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중진·초선의원 10여명 집단탈당 논의

손석민

입력 : 2007.05.10 07:33|수정 : 2007.05.1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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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고문을 중심으로 이달 중 탈당 가능성을 언급했던 열린우리당 중진, 초선 의원 10여명이 10일 오전에 공개회동을 갖고 그동안 추진해온 '대선주자 연석회의'와 집단탈당 여부 등을 논의합니다.

모임 소속 한 초선 의원은 "정동영, 김근태, 손학규, 문국현 씨가 참여하는 대선주자 연석회의를 만들어 반한나라당 싸움의 장을 만들어야한다"며 "연석회의 구상이 구체화되면 당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의원은 "그동안의 회동에서 의원들의 입장들이 명확히 드러난 만큼 11일은 결단을 해야한다"고 말해 집단 탈당이 가시화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