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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수도권 소식입니다. 요즘 인천에는 송도 국제도시 건설이 한창입니다. 송도국제도시와 인천공항을 잇는 인천대교도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고 합니다. 인천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세용 기자! (네, 인천입니다.) 준비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인천대교는 송도 국제도시와 인천공항을 잇는 다리입니다.
지금 인천공항에 갈 때는 영종대교를 건너는데, 영종도에 갈 수 있는 다리가 하나 더 생기는 셈입니다.
인천대교 착공 7백일을 맞아 공사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바다 위로 솟은 교각이 길다랗게 이어져 있습니다.
상판이 놓이고 다리가 완성되면, 총 길이는 12.34 km가 됩니다.
고속도로 왕복 6차로가 송도 앞바다 위로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것입니다.
2004년 10월부터 공사가 시작됐고요, 현재 공정률은 46% 정도니까 절반을 완성한 셈입니다.
[이기용/인천대교 공사팀장 : 주탑의 높이는 238.5m고, 지금 현재는 80m 정도 올라간 상태입니다.]
인천에서는 2009년 8월에 세계도시엑스포 행사가 열리는데요.
인천시측은 이 행사가 열리기 전에 공사를 끝내달라고 시공사측에 요구하고 있지만, 시공사 측에서는 안전 문제 때문에 공사 기간을 더이상 줄일 수 없다, 이렇게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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