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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총리, 일 교과서 왜곡 항의서한 전달

유희준

입력 : 2007.05.09 15:29


김신일 교육부총리가 작성한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에 항의하는 서한이 오늘 일본 문부과학성에 전달됐습니다.

김 부총리의 항의 서한에는 이웃나라의 입장을 배려하는 근린 제국조항이 지켜지도록 노력해달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달 말 일본 역사교과서 27종에 대한 문부성의 검정 의견을 분석한 결과, 독도 문제와 종군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해 왜곡을 심화시키는 수정 의견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문부성의 수정 의견에 대한 문제점을 검토한 뒤, 지난 3일 주일 한국대사관으로 교육부총리 명의의 항의서한을 보냈습니다.

일본 검정 교과서는 4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공개되며, 내년부터 출판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