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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은행 먹으면 은행나무처럼 장수한다

입력 : 2007.05.09 11:49|수정 : 2007.05.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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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보르도대학 연구팀이 은행을 복용했던 65세 이상 3천 5백여 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은행을 섭취하지 않은 노인에 비해 사망할 위험이 약 24% 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숙미/카톨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 은행에 풍부한 레시틴이 혈관 벽을 청소해주고 혈행을 개선시켜주기 때문에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을 예방함으로써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밖에도 은행에는 비타민 B와 E가 풍부해 요즘 같이 노곤해지는 봄철에 비타민을 공급해줍니다.

은행을 익혀서 먹으면 폐를 따뜻하게 하고, 기를 늘려 기침과 천식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은행에는 청산 화합물이 들어 있어 자칫하면 독성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볶아서 잘 익혀 먹어야 합니다.

또 은행에는 섬유소가 많아 지나치게 많은 양을 먹을 경우 소화가 잘 안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에 5알 정도 잘 익혀 먹으면 건강에 더없이 좋은 약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