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와 고래 등 이동성 생물들이 지구 온난화로 인해 방향과 계절 감각을 상실하는 경우가 흔히 발생하고 있다고, 유엔산하기구 이동동물협약이 밝혔습니다.
본에 본부를 둔 이 기구의 카비리 부회장은 지구 온난화가 박쥐와 돌고래, 영양 또는 거북 등 이동성 생물들의 이른바 생체시계를 고장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카비리 부회장은 본에서 온난화 감소를 위한 새로운 방안 모색을 주제로 개최된 회의에서 이 것이 기후 변화로 인해 생태 환경에 부분적이나 극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척도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