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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점 담배 판촉, 청소년 흡연 비율 늘린다"

이호건

입력 : 2007.05.08 13:37


소매점에서 행해지는 담배회사들의 판촉 활동이 청소년 흡연 비율을 늘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대와 미시간대 공동 연구진은 2만 6천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4년동안 조사한 결과 소매점에서 담배 판촉 광고물을 철거할 경우 청소년 흡연율이 이전보다 11.25% 하락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소아·청소년의학지에 발표했습니다.

반면 판촉활동의 수준을 최대한도로 끌어올리자 청소년 흡연율은 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또 담배 한 갑의 가격이 1달러 올라갈 때마다 청소년의 흡연 빈도가 늘어날 가능성은 2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