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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아베 총리 야스쿠니 공물 봉납 유감"

박진원

입력 : 2007.05.08 13:33


정부는 아베 일본 총리가 지난 달 야스쿠니 신사의 춘계대제 기간에 '내각총리대신' 명의로 공물을 보낸 데 대해 외교부 당국자 논평을 통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논평은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아베 총리가 공물을 보낸 것은 역내 평화와 안정의 근간이 되는 올바른 역사인식 정립에 역행하는 것으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아베 총리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된 야스쿠니 신사 춘계대제 기간에 '내각총리대신' 명의로 화분을 보낸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