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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신입사원 업무능력은 평균 'C학점'"

송욱

입력 : 2007.05.06 10:51


기업 인사·노무담당자들은 대졸 신입사원들의 업무능력을 평균 'C 학점'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00인 이상 고용 기업 321곳의 인사·노무담당자를 설문조사한 결과 대졸 신입사원의 업무에 대해 응답자의 48.5%가 C 학점에 해당하는 70-79점을 매겼습니다.

이어 35%는 80-89점, 12.7%는 60-69점으로 평가했습니다.

업무능력을 고려한 대졸 신입사원의 적정 임금수준은 연봉 천936만 8천 원이라고 대답했지만, 실제 지급되는 임금은 연봉 2천248만 원이어서 312만 원의 격차가 났습니다.

경총은 "금융, 통신 등 비제조업의 임금격차가 제조업보다 컸고, 대기업의 격차가 중소기업을 크게 앞섰다"며, "업무능력과 대졸 초임 수준이 연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