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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주자들, 대선행보 본격 '시동'

손석민

입력 : 2007.05.06 10:48


정운찬 전 서울대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 이후 그동안 행보를 자제해왔던 범여권 대선주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정동영, 김근태 두 전직 열린우리당 의장은 5월말 탈당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열린우리당내 대표 주자로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정 전 의장은 오는 22일 자신의 출판기념회가 앞으로 행보의 관건이며, 김 전 의장은 진보개혁세력을 아우르는 개혁연대 구축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민생정치모임 소속의 천정배 의원도 7일 제주 감귤농가 방문을 시작으로 FTA 반대 단식농성 이후 대선행보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관련 언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해찬, 한명숙, 김혁규 의원을 중심으로 한 친노 주자들의 남북, 외교문제 행보도 주목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