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올해 한국 경제가 4.5%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아세안·한·중·일 재무장관 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중인 권 부총리는 니혼게이자이 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수출 호조로 2.4분기는 1분기보다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며 "내수도 개선되고 물가도 안정되고 있어 4.5%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부총리는 원화 절상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계속 늘고 있는 것은 한국 제품의 경쟁력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면서 "중국과 인도 등의 성장으로 올해도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자유무역협정과 관련해서는 유럽연합 외에 호주와 걸프협력회의 각국과도 협정 체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부총리는 "인도와는 연말까지, 캐나다와는 조만간 협상을 타결할 목표"라며 "아세안과의 서비스 분야 합의도 11월말까지는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