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젊음의 노트'로 대상을 수상한 가수 유미리(42)가 15년 만에 음반을 내고 활동을 재개한다.
1992년 김범룡 작곡의 '하이하이하이'를 발표한 후 공백기를 가진 유미리는 힘이 넘치는 댄스곡인 '넌 내꺼'를 비롯해 80년대풍 댄스곡 '콕 찍어', 발라드 '눈물 꽃' 등을 담은 디지털 싱글 음반 '뉴 미리'를 이달 중순께 발표한다.
이 음반에서는 백지영, 핑클 등의 앨범에 DJ 등으로 참여해 온 신예 작곡가 최지윤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유미리는 가수 활동을 중단한 뒤 90년대 중반 미국으로 건너가 버클리 음대에서 팝뮤직을 전공하며 학업에 힘썼다.
90년대 말 한국으로 돌아와 가수 복귀를 준비해 왔으며, 최근 SBS TV '도전 1000곡'에 출연해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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