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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업계, 거센 M&A 바람…다우 또 최고

최희준

입력 : 2007.05.0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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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루퍼트 머독의 다우 존스 인수 제안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가 야후에 인수 협상을 제안하는 등 미디어 업계에 거센 M&A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오늘(5일)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에서 최희준 특파원입니다.

<기자>

빌 게이츠의 마이크로소프트가 야후에 인수 협상을 제안하면서 제시한 금액은 500억 달러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돈으로 50조 원입니다.

뉴욕 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야후에 인수를 제안했으며, 골드만 삭스가 M&A 실무 업무를 맡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터넷 검색 분야 선두업체인 구글에 맞서기위한 전략으로 월가는 보고 있습니다.

세계 4대 통신사 가운데 하나인 영국의 로이터도 오늘 인수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인수에 나선 회사는 세계적인 금융 정보 제공업체인 톰슨사입니다.

제시한 인수 금액은 150억 달러, 우리돈으로 15조 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M&A 대상으로 거론된 야후와 로이터는 오늘 주가가 각각 10%, 34% 급등했습니다.

월가에서도 흔치 않은 미디어 업계의 대형 M&A 재료가 잇따르면서, 다우 지수는 오늘까지 나흘 연속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