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은 누구에게나 설레는 날입니다. 어린이들이야 말할 것도 없지만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하루를 마음껏 즐길 수 있으니 말입니다. 사실 나이가 먹어도 어린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갖고 있으니 더더욱 그렇지요.
어린이날은 가족들의 각종 이벤트가 마련되는 날이기도 한데요.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린이날 당일 날씨입니다. 혹시 비가 내리는 것은 아닌지 노심초사하기 마련이죠.
" 어린이날, 나들이 걱정 마세요 "
며칠 전 부터 어린이날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그런지 주변에 걱정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무척 다행스럽게도 어린이날 비가 내리기는 하지만 밤에만 그것도 아주 조금 내릴 것으로 예상돼 큰 걱정을 덜게 됐습니다.
기상청의 예보를 보면 차차 흐려져 중북부지방에 밤 한때 비가 온다고 나와 있는데요. 조금더 풀어보면 차차 흐려진다는 것은 아침은 맑은 날씨로 출발한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거든요.
비가 오지 않는 남부지방은 오후늦게부터나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여 야외행사를 치루는 데는 별다른 불편이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일요일은 남부에 약한 비 "
어린이날을 무사히 넘길 남부지방은 일요일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요일 비소식도 들여다보면 걱정할 정도는 아닌데요.
하루종일 빗줄기가 이어지기 보다는 오전 한때 비가 지날 가능성이 높구요. 비의 양도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나마 오후에는 점차 갤 가능성도 큽니다.
이 때문에 이번 주말 나들이 계획을 세웠다면 그대로 진행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낮 더위 이어질 듯 "
금요일인 오늘(4일) 남부지방은 완연한 여름이었습니다. 울진의 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갔구요. 전남 순천의 기온은 28.7도, 포항과 합천의 기온은 28.2도를 기록했습니다.
푄현상의 영향으로 동해안의 기온이 상대적으로 높았는데 속초는 26.5도, 강릉은 26.3도까지 기온이 치솟아 초여름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어린이날인 토요일과 다음날인 일요일 비소식이 있지만 밤이나 오전 중에 살짝 내리고 말 가능성이 커 이번 주말 낮에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낮기온이 오르는 만큼 아침기온이 오르지는 않아서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얇은 겉 옷 준비해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체온조절을 잘 하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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