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는 연기금의 여유자금을 모아 전문투자기관을 통해 운용하는 '연기금투자풀'의 수익률 향상을 위해 실적이 저조한 운용사를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박성동 기획예산처 자산운용팀장은 4일 브리핑을 통해 "투자풀에 참여하는 연기금을 확대하기 위해선 투자풀의 운용 수익률이 우수해야 한다"며 "투자풀 운용사들이 성과를 제대로 못내면 과감히 교체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운용사들의 성과에 따라 자금 배정을 차등화하고 개별 연기금 투자수익률의 정확한 산정을 위한 제도 개선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최근 5년동안 연기금 투자풀의 수익률은 MMF가 4.36%, 채권형 펀드가 5.11%, 혼합형 펀드는 74.06%로 모두 업계평균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