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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치' 참치로 속여 판 업소 7곳 적발

정호선

입력 : 2007.05.0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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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성 어류인 '기름치'가 '참치'로 둔갑해 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수입 냉동 '기름치'의 포장지에  제품명을 '참치'나 '백마구로'로 허위 표시하거나 원재료명을 '냉동 참치'로 속여 중간 도매상들에게 판매한 혐의로 7개 업소를 적발해 관할기관에 행정처분토록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름치는 인체에서 소화되지 않는 기름성분이  많아 일부 민감한 사람들에게 복통이나 설사, 불쾌감 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식약청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