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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성 어류인 '기름치'가 참치로 둔갑해서 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수입 냉동 기름치를 참치나 '백마구로'로 허위 표시하거나, 원재료 이름을 냉동 참치로 속여판 혐의로 경기도 김포의 모 참치 회사 등 7개 업소를 적발해 관할 기관에 행정 처분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문제가 된 기름치는 인체에서 소화되지 않는 기름 성분이 많아 복통이나 설사, 불쾌감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일부 사람들에게는 어지러움이나 구토,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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