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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힘, '밥·라면·돼지고기'서 나온다!

강선우

입력 : 2007.05.0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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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요즘 식욕 없다는 분들 많을텐데, 한국인은 뭘 먹고 힘을 낼까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계절별로 주요 에너지원이 되는 식품을 발표했는데요.

여름철 한국인에게 에너지를 주는 식품은 밥, 돼지고기, 라면, 그리고 소주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섭취 에너지의 40%는 역시 밥이었습니다.

남성들만 따로 놓고 보면 라면과 소주의 순위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한국 남성들, 시쳇말로 밥심과 삼겹살심, 그리고 술심으로 사는 셈입니다.

여성들의 경우에는 소주 대신 우유가 순위에 올랐습니다.

얼마나 자주 먹고 마시는지를 조사해보니 쌀은 한국인의 99%가 매일 한번 이상 먹는 것으로 나타났고, 라면의 경우에는 42.8%가 일주일에 한번 이상, 그리고 2%는 매일 먹는다고 답변했습니다.

커피는 12살 이상 조사 대상자 가운데 절반 정도가 매일 마신다고 말했고, 매일 소주를 마신다는 사람도 3.4%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