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유전자가 변이된 사람은 암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던디 대학 연구팀은 신체조직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CYP1b1 유전자가 변이되면, 이 유전자가 만드는 발암성 단백질이 효소에 의해 분해되는 속도가 3배나 빨라져 암 위험이 그만큼 줄어든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또 변이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폐암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이 확인됐으며, 다른 종류의 암에도 같은 효과가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구팀은 변이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전체 인구의 10% 미만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