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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분양가 상한제가 실시된다면 분양가 인하효과는 얼마나 될까?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건설업계 70개사와 부동산 중개업소 174개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택건설업계는 9.2%, 부동산 중개업소는 7.2% 분양가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의 예상 효과인 20% 플러스 알파보다 훨씬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따라서 9월 이후 분양가 결정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의 또 다른 걱정거리는 역시 공급물량 축소입니다.
또 건설업체들은 분양가 상한제로 사업성이 줄어들 것에 대비해 올해 주택 공급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17.8% 정도 줄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공급 감소비율은 대형업체가 18.2%로 중소형업체의 17.4% 보다 높아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대형업체의 공급량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분양시기도 분양가 상한제가 실시되기 전인 9월 이전으로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따라서 9월 이후 분양가는 다소 낮아지겠지만 공급물량 감소에 따른 기존 주택시장의 불안이 가중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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