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1시 반쯤 경기도 양평군 공흥리 한 건물 화장실 바닥에 50㎜ 구경 기관총 탄환이 떨어진 것을 김 모 씨가 발견해 군 헌병대에 신고했습니다.
김 씨는 "사무실에 앉아있다 무언가가 터지는 소리가 나 화장실에 가보니 탄환이 지붕을 뚫고 들어와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 조사에 나선 군 관계자는 "전차 사격 훈련 도중 돌에 맞고 굴절돼 포탄이 날아온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재발방지와 함께 조속한 시일 내에 피해보상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육군 모 부대는 1일 오전부터 사고 발생 지역에서 2km 떨어진 양평읍 신애리 종합훈련장에서 사격훈련 등을 실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