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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올해는 더 날씬해졌다 '스키니 팬츠'

입력 : 2007.05.0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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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패셔니스타부터 우리나라의 유명 스타들까지, 지난해는 스키니의 열풍이었습니다.

이런 스키니진의 열풍은 올해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스키니진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정장바지마저도 한층 슬림해졌는데요, 기존의 정장바지에 비하면 무척 폭이 좁습니다.

일반적으로 슬림한 정장바지는 23cm 정도의 폭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올해 선보이는 정장 바지는 그에 비해 4cm 가량이 더 줄어들어 한층 가늘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다영/매장 관계자 : 바지 통 자체가 예년에 비해 3~4cm 까지도 많이 줄어든 편이고, 고객님들 또한 바지 슬림하게 보이시도록 통 좁은 걸 많이 찾으세요.]

스키니진을 좋아하는 직장여성들에게 통이 좁은 슬림한 정장 바지는 무척 인기가 좋은데요, 더욱 날씬하게 보이고 싶어하는 여성들의 심리를 반영한 이 같은 정장 바지는 주로 검정색과 같은 무채색이 대세를 이룹니다.

면소재의 바지들은 대게 바지통이 넉넉한 스타일이 주를 이루는데요, 올해는 사정이 다릅니다.

가벼운 면소재의 통이 좁은 바지는 무채색 일색인 정장 바지와는 대조적으로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색상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류진하/매장 관계자 : 발목이 좀 모여지고 좀 타이트하게 붙는 스타일을 많이 찾으세요. 그게 날씬해 보이고 고객님들이 키가 커 보이기 때문에.]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스키니진, 올해는 더욱 가늘고 다양해졌습니다.

푸른색 데님에서 검정색의 데님으로 유행이 옮겨가고 있는 모습인데요, 특히 올해는 진한 검정색부터 한층 밝아진 색상의 빈티지한 회색 데님까지 무채색의 스키니진의 인기가 높습니다.

[이다영/매장 관계자] : 봄에는 밝은 쪽을 많이 찾으시는거 같아요, 예를 들면 그레이도 한층 밝은 톤으로 많이 찾으시거든요.]

더욱 가늘게, 좀 더 날씬하게를 외치는 여성들이 존재하는 한 스키니 바지의 열풍은 식지 않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