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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아메리카 대륙의 대통령 중 인기 꼴찌!

입력 : 2007.05.01 07:39


남미 각국의 대통령들 가운데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의 지지율이 76%로 가장 높았고 니카노르 두아르테 파라과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33%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여론조사회사 세다토스가 실시한 조사에서 밝혀졌으며 코레아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 당시 73%의 지지율 기록한 후 3월에는 69%로 다소 하락했으나 4월 들어 76%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레아 대통령의 뒤를 이어 ▲콜롬비아의 알바로 우리베 대통령(73%) ▲엘살바 도르의 안토니오 사카 대통령(72%)이 국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4위는 아르헨티나의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대통령이 차지했고 이어 ▲볼리비아의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 ▲니카라과의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 ▲도미니카의 레오넬 페르난데스 대통령 ▲브라질의 이나시오 룰라 대통령 ▲우르과이의 타바레 바스케스 대통령 ▲페루의 알란 가르시아 대통령 ▲멕시코의 펠리페 칼데론 대통령 ▲칠레의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 ▲ 과테말라의 오스카 베르헤르 대통령 등의 순이었다.

인기 하위권에는 두아르테 파라과이 대통령의 바로 앞에 코스타리카의 오스카 아리아스 대통령(39%)이 자리 잡고 있고 또 바로 그 앞에는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대통령(41%)이 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경우에는 지난 2월 뉴욕 타임스가 실시한 조사에서 지지율이 29%에 불과해 남북 아메리카대륙에서 자국 국민들 사이에서 지지도가 가장 낮은 대통령이었다.

유럽과 중동지역에서는 블라디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73%의 지지로 가장 인기가 높았고 이어 포르투갈의 아니발 카바코 대통령(68%),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56%) 순이었다.

이어서 이탈리아의 로마노 프로디 총리(42%), 프랑스의 자크 시라크 총리(41%), 스페인의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대통령(40%), 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26%) 순으로 인기순위가 매겨졌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