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산경찰서는 28일 장애가 있는 같은 반 친구를 때리고 괴롭힌 혐의로 18살 A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군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자폐 증세가 있는 B군을 발로 차는 등 두 차례에 걸쳐 때리고 괴롭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폭행당한 B군은 후유증으로 인근 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B군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학생이 더 있다는 A군 부모의 진술에 따라 다른 학생들의 폭행 가담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