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북, 군 열병식 때 중거리미사일 첫 공개

최호원

입력 : 2007.04.28 11:19


북한이 지난 25일 인민군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 때 신형 중거리 미사일을 처음 공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군 소식통은 "북한이 열병식 때 노동 1호 미사일 등 4개 종류의 미사일을 공개했으며 이 가운데는 정보당국이 주목할만한 미사일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소식통은 "북한이 공개된 미사일 가운데 한두 종류를 정보당국이 집중 분석하고 있으며, 미사일 크기 등을 고려해 새로운 중거리 탄도 미사일인지를 확인 중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 의회조사국은 지난 1월 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잠수함에서 발사되는 옛 소련제 탄도미사일 R-27을 수입해 성능 개선 작업을 해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미사일이 미 의회조사국이 밝힌 미사일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