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보복 폭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27일 오후 북창동 술집 사장과 종업원 등 6명을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전에 부른 한화그룹 경호 담당자들이 김 회장의 폭행 혐의를 부인함에 따라, 술집 종업원들을 조사해 이들이 김 회장에게 직접 폭행을 당했는지, 또 납치를 당했는지를 밝힐 계획입니다.
경찰은 28일이나 29일 김 회장을 직접 소환해 조사를 벌인 뒤 오는 30일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경찰은 26일 검찰이 보류한 김 회장 부자에 대한 출금금지를 다시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