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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지상파TV 전면 디지털방송 전환"

입력 : 2007.04.26 14:32

디지털방송활성화위, 특별법안 마련


현재 우리나라 지상파TV가 아날로그방송과 디지털방송을 동시에 송출하고 있지만 2012년까지 전면 디지털방송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디지털방송활성화위원회(공동위원장 : 방송위원회 위원장, 정보통신부 장관)는 26일 홀리데이인서울호텔에서 개최한 3차 회의에서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방송의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활성화위는 2012년 지상파TV 전면 디지털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특별법안을 국회의 논의를 거쳐 올해 안에 확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별법안에 따르면 지상파TV 방송사업자는 아날로그 방송을 2012년 12월 31일 이전에 종료해야 한다.

또 TV수상기와 관련 전자제품에는 디지털방송 수신장치(튜너)를 내장해야 하며 아날로그 방송 종료와 디지털방송 수신 여부에 대한 안내문을 부착해야 한다.

정부가 사회적 약자에 대해 디지털방송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조항도 포함됐다.

아울러 정부와 방송위가 방송사업자의 디지털전환에 따른 비용부담을 고려해 공영방송 수신료 현실화와 광고제도 개선 등 지원방안을 마련해 국회 등 관련 기관에 건의하는 내용도 담았다.

활성화위는 "이번 특별법안이 국회에서 확정되면 시청자들은 아날로그 방송에 비해 5~7배의 고화질과 T커머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국가경제적으로도 관련 산업 전반에 막대한 파급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