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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오는 6월부터 금강산 내금강의 비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군사지역이라는 이유로 지난 9년동안 북한이 출입을 허용하지 않았던 곳입니다.
박정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 의지할 곳은 구리 기둥 하나.
내금강에 자리잡고 있는 보덕암입니다.
금강산 4대 사찰 가운데 유일하게 옛 모습이 보존된 표훈사도 보입니다.
내금강의 빼어난 명승지와 옛 사찰들이 6월부터 일반 관광객에 공개됩니다.
현대아산은 다음달 말 시범관광을 거쳐 6월부터 일반인 관광을 시작하기로 북측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8년 외금강 관광이 시작된 지 9년만입니다.
북한은 그동안 군사적으로 민감한 지역이라는 이유로 내금강은 개방하지 않았습니다.
내금강 관광은 우선 온정각에서 출발해 버스로 표훈사에 도착합니다.
그 뒤 도보로 보덕암, 묘길상, 삼불암 같은 주요 명승지와 비경을 둘러보게 됩니다.
외금강 관광을 포함해 모두 2박3일 일정으로 내금강의 비경울 둘러볼 수 있게 됩니다.
[윤만준/현대아산 사장 : 내금강 코스 개발로 올해에만 40 만명이 금강산을 찾을 것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코스를 개발하겠습니다.]
현대그룹의 숙원사업이던 내금강 관광이 마침내 성사됨에 따라 개성관광 등 앞으로의 대북사업도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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