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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바다 '제주'

신동욱

입력 : 2007.04.25 15:54


실종 40일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양지승양, 범인은 이웃에 사는 40대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용의자 송 씨는 말동무가 필요하다며 지승 양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뒤 목졸라 살해했다고 경찰에 자백했습니다. 충격적인 사실은 송 씨가 지난 97년에도 어린이를 납치하려던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용의자가 지척에 있었던 셈인데 그동안 왜 수사에 진전이 없었는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어린이 납치 사건 수사의 문제점을 짚어 봅니다.

연말 대선을 앞두고 민심의 향배를 엿볼 수 있는 마지막 재보궐 선거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실시됐습니다. 관심은  무안, 신안에서 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한 김대중 전대통령의 아들  김홍업씨의  당선여부, 그리고  대전 서을에서의  한나라당 이재선후보와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와의 결전입니다.  두 곳 모두 향후 정계개편의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정도로 정치권의 관심이 모아지는 곳입니다. 오늘 투표는 저녁 8시까지 진행되는데, 투표 마감 직후 현장을 연결해 가장 먼저 분위기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잘 모르는 사이에 이미 우리 생활 깊숙히 파고든 일본풍,  일본 문화의 현상을 짚어보는 연속 기획보도를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오늘은 젊은층 사이에 미국 드라마보다 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드라마 이른바 '일드' 열풍을 집중 조명해 봅니다.미드가 케이블TV를 통해 주로  2030세대에게 어필했다면,  '일드'는 인터넷환경에 익숙한 1020세대들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본 드라마 열풍의 현주소와 문화적 파장등을 집중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8시 뉴스에서는 이밖에도 [대리운전, 보험 사각지대] [의협 로비 진상은?] [BDA 힘겨루기] [건강의 적, 근육통] 등을 보도해 드립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