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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포터스페셜] 생명이 꿈틀, 웃음이 활짝!

입력 : 2007.04.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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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시민기자 U포터가 직접 취재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먼저 새 생명이 꿈틀거리는 봄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을 SBS U포터가 찾았습니다.

오늘은 책에서 배운 내용을 자연 속에서 직접 체험하는 날, 모처럼 시냇가에 모여든 아이들의 얼굴이 활짝 피었죠?

[정승현/초등학생 : 좋고 오랜만에 와보니까 재미있어요.]

먼저 개울의 수질을 살펴보는 실험.

[박삼용/서초구청 산업환경과 : 이거는 중성 쪽에서 2급수 정도 봐야겠습니다.]

물이 깨끗해 잉어나 버들치도 살 수 있다는 설명에 기뻐합니다.

개울가 풀밭에서 행운을 가져다주는 네잎클로버를 찾은 아이.

행여 꺾일까, 바람에 날릴까.

몸으로 바람막이를 하고서 정성스레 살피는 모습이 앙증맞죠?

이번에는 꾸물꾸물 징그러운 지렁이도 만나네요.

하지만, 지렁이는 음식 쓰레기를 처리하고, 또 지렁이 분비물이 화초나 농작물에 좋다는 설명.

이내 지렁이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됩니다.

봄을 맞아 각 자치 단체들이 생태교실을 열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값진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 '책'과 친구가 되는 날

아이들에게 독서습관을 들이는 것, 부모님들의 고민거리죠?

책을 직접 만들면서 친근하게 느끼는 현장을 찾았습니다.

서울의 한 어린이 도서관.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온 어린이들로 북적이는데요, 고사리손으로 책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이랍니다.

십진 분류에 따라 색지 열 장을 잘라붙이고, 눌러주고…

보는것 뿐 아니라 만져서 느끼는 효과만점의 체험.

[한지수/서울 강서구 : 책을 처음 만들어 봤는데요, 너무 신기했어요.]

생각을 표현하거나 글을 쓰는데도 교육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는군요.

[고수진/어린이 북아트협회 부회장 : 책을 만드는 활동은 아이들이 꼭 책을 읽는 한 가지의 고정된 활동이 아니라 아는 만큼 경험한 만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SBS 시민기자와 함께하는 U포터 스페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