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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당선된 조석래 신임 전경련 회장.
재계의 입장을 대변하는 전경련 회장으로서, 조 회장이 가장 강조한 대목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조석래/전경련 회장 : 우리나라의 투자환경이 자유롭게 편안하다고 얘기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불확실성이 너무 많고 규제가 많습니다.]
기업 못지 않게 노조의 책임성에도 무게를 뒀습니다.
[조석래/전경련 회장 : 불법 노동행위에 대해서는 엄단을 해서 법과 질서를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일이 일어나기 때문에 외국 기업들이 떠나고 또 외국 투자가 들어오는 것을 꺼려한다고 생각합니다.]
순환출자나 편법상속 같은 까다로운 질문에 대해서는, 원론적인 답변을 이어갔습니다.
어제(24일) 토론회의 주요 관심사중의 하나는, 올해 대통령 선거에 대한 재계의 입장.
조 회장은 과거 잘못된 관행이 되풀이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조석래/전경련 회장 : 기업들이 다시는 불법 자금을 지원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믿습니다.]
하지만 조 회장은 불법 대선자금 지원 중단을 공개적으로 선언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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