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한국과 중국 두나라 국방장관은 올해 안에 핫라인 즉 긴급연락체계를 갖추기로 합의했습니다. 점진적이지만 군사교류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베이징에서 최원석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과 중국 국방장관은 본격적인 회담에 앞서 두 나라 사이에 군사 교류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차오강촨/중국 국방장관 : 양국간 군사적 우호협력관계을 강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김장수/국방장관 : (양국간 국방협력은)동북아와 남북관계에 깊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나라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올해 안에 해군과 공군 작전사급 부대에 핫라인을 설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긴급 연락 체계를 갖춰 공중과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발적인 상황에 협력 대처하기 위해섭니다.
해군끼리 인도적 목적의 공동 탐색과 구조 훈련도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김장수 국방장관은 원자바오 총리도 예방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과 중국의 관계를 감안할 때 두나라 군사당국간 협력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지만 교류 확대를 통해 점진적인 신뢰 구축을 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