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3일 바그다드 북쪽 미군기지를 겨냥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미군이 한꺼번에 9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다고 미군측이 밝혔습니다.
미군은 어제 자살폭탄 공격은 바그다드에 인접한 디얄라 주의 미군 기지에서 벌어졌으며 최근 1년간 미군 대상 단일 폭탄 공격으로는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공격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이달 들어 이라크 주둔 사망자는 85명으로 늘어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많은 월 사망자를 기록했습니다.
미군이 지난 2월 이라크 안정화 작전에 따라 바그다드에 미군을 대대적으로 증파하면서 최근엔 미군 대상 공격이 바그다드를 벗어난 다른 지방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